티스토리 뷰

뉴욕 3대 베이글

1. 에싸 베이글(Ess-a-Bagels)

다운타운에 위치한 베이즐 입니다.

뉴욕 최고의 베이글 맛집으로 선정되어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다른 베이즐 가게보다 베이글이 통통하고 사이즈가 큰편입니다.

베이글이 고소하고 쫄짓함이 강합니다.

추천메뉴 : 연어+크림치즈


2. 머레이스 베이글(Murray's Bagels)

다른 베이글 가게와 달리 베이글을 구워주지 않아 빵이 딱딱하게 느껴지는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구워주기도 한다네요.

추천메뉴 : 메이플호두치즈크림


3. 앱솔루트 베이글(Abeolute Bagels)

원래 3대 베이글이던 H&h Bagels이 없어지고 앱솔루트 베이글이 그 자리를 차지 하였습니다.

컬럼비아 대학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가성비 최고의 베이글 가게 입니다. 

두 베이글 집에 비해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 가게이기도 합니다.

추천메뉴 : 스트로베리크림, 블루베리 치즈 크림


뉴욕 3대 커피

1.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Stumptown Coffee Roasters)

뉴욕의 에이스 호텔(Ace Hotel New York) 안에 들어서 있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힙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부티크 호텔 안에 있는만큼 스텀프 타운 또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 찾는 뉴욕에서 핫한 카페입니다. 

뉴욕에는 2개의 매장이 있지만 에이스 호텔 1층에 위치한 지점이 훨씬 인기가 많습니다.

스텀프 타운 커피는 매장이 그리 크지 않은데다 매장 내에는 테이블이 따로 없다. 

대신 스텀프 타운 커피에서 커피를 사서 에이스 호텔 로비에서 즐길 수 있다. 

로비에는 스텀프 타운에서 커피를 사 소파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2. 블루보틀(Blue Bottel)

일본 도쿄에 첫 해외 지점이 생긴 뒤로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유명해진 카페입니다.

블루 보틀 커피가 유명해진 것은 품질 좋은 커피의 맛도 있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매장 인테리어와 블루 보틀을 내세운 제품들이 한 몫 했습니다.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정도니까요.

블루 보틀은 현재 전 세계 여러 지점에 운영되고 있는데 뉴욕에는 9개나 되는 매장이 있어 쉽게 블루 보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블루 보틀 커피는 모두 맛있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는 단연 카페 라떼! 뉴올리언스 메뉴가 가장 인기 많습니다.


3. 인젤리젠시아 커피( Intelligentsia Coffee)

하이라인 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인텔리젠시아도 뉴욕 3대 커피 중 한 곳입니다. 

블루 보틀, 스텀프 타운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에이스 호텔에는 스텀프 타운 커피가, 하이라인 호텔에는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은 물론, 뉴욕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벽돌 인테리어에 어두운 조명으로 차분하지만 햇빛이 잘 들어와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뉴욕 3대 스테이크

1. BLT 스테이크(BLT Steak)

한국의 메리어트호텔에 인터네셔널 지점이 있으며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 되었습니다.

홍콩 일본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오바마 전대통령도 가족식사를 한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팝오버 브레드라고 하네요.


2. 피터루거(Peter Luger)

1887년에 새긴 역사가 깊은 이미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가게 입니다. 

브루클린에 있고, 미슐랭 1스타 가게 입니다.

권위 있는 식당 소개서인 <자갓서베이>는 피터 루거를 23년째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로 소개하면서 ‘비길 데 없는’(matchless)이라는 말로 그 스테이크를 치켜세울 정도입니다.

피터루거의 스테이크는 미국농무부(USDA)가 정한 쇠고기의 8단계 품질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자 전체 쇠고기 중 3% 정도만 해당되는 프라임급만 쓰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포터하우스만 숙성시켜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3. 울프강 스테이크(Wolfgang's Steakhouse)

울프강 스테이크는 브루클린의 유명 레스토랑 피터 루거에서 40년간 일했던 웨이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픈한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지하창고에서 28일간 숙성시킨 프라임 스테이크는 육질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고 합니다.

실내는 타일로 장식한 유선형의 천장이 우아한 분위기를 냅니다.


뉴욕 3대 버거

1. 쉑쉑 버거(Shake Shack) 

한국에 지점이 들어 올때 난리가 났었던 쉑쉑버거 입니다.

저는 도쿄에서 먹어보고 실망을 했는데, 도쿄와 뉴욕의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본점은 메디슨 스퀘어에 있습니다. 특이하게 밀크 쉐이크와 함께 먹습니다.


2.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 먹은 버거로 유명합니다.

런던에도 체인점이 있어서 런던여행가신분들이 많이 드시곤 하시죠.

유일하게 한국에 매장이 없으므로 햄버거를 드신다면 파이브 가이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버거 조인트(BURGER JOINT)

미국 3대 버거로 쉑쉑, 파이브가이즈, 인앤아웃 이지만, 인앤아웃은 서부에만 있으므로 뉴욕에는 없습니다.

버거 조인트는 한국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뉴욕 3대 피자

1. 롬바르디스(Lombardi's)

롬바르디스 피자는 미국 최초의 피제리아라는 명성을 지닌 곳으로, 나폴리 출신의 제나로 롬바르디(Gennaro Lomvardi)가 1905년에 오픈하였습니다.

명성답게 다른 피자가게에 비하여 가격이 높습니다.

정통 뉴욕 피자는 화력이 강하고 내부가 건조한 석탄 화덕에 구워내 도우가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그라말디스 피자(Grimaldi's Pizzeria) or 줄리아나(Juliana's Pizza)???

롬바르디의 제자인 삼촌 밑에서 피자를 만든 팻시 그라말디가 1990년 브루클린에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유명한 그라말디스 가게의 탄생입니다.

Frank Ciolli에게 그라말디스 영업권 및 상표권을 양도 하엿고, 씨올리의 장사수완으로 뉴욕 1위 피자집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그라말디가 옆건물로 이사 하게 되는데, 헐값에 가게를 넘긴 걸 속상해 하던 82세의 그리말디 옹이 어머니의 이름 줄리아나로 기존 건물에 가게를 오픈하게 됩니다. 

법정 분쟁이 일어나지만 법원에서는 경쟁은 소비자에게 좋은것이라고 판결하여 2012년 말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3. 존스 피자(john's pizzeria) 

1929년 부터 시작한 피자 전문점입니다.

석탄불로 구워낸 화덕피자이며 도우가 얇은 신 피자만 구워 내는 곳입니다.

14인치와 16인치 중에 고를수 있으며, 토빙은 많이 올리면 짜워지니 3~4개 정도로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