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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트럴 파크(Central Park)

맨해튼의 심장부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는 미국 최초의 인공 공원이며 코스모폴리탄 속에 만들어진 최고의 숲이다.

도심 속에 사는 뉴요커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뉴욕의 영원한 정원으로 뉴요커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뉴욕 사람들이 여가 생활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 즉, 삶 그 자체인 곳이다.

공원으로 개발되기 전 이곳은 돌로 가득 차 있던 습지였다.

1850년대에 버림받은 이곳을 거대한 공원으로 바꿀 계획을 세웠다.

개발을 착수할 당시에는 이곳에 살고 있던 1,600명의 가난한 사람과 이민자들을 이주시키는 것이 큰 문제였지만 시행착오를 거쳐 마침내 1960년대에 공원으로 만들어 졌다.

2.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뉴욕 맨하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공원이다.

1970년대에는 빈민들의 묘지이자 매춘부, 부랑자들이 많이 모이는 위험한 지역이었으나, 1979년부터 1983년까지 많은 노력을 한 끝에 지금의 도시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브라이언트 파크라는 이름은 센트럴 파크를 만들자고 강력히 주장했던 1884년 뉴욕 이브닝 포스트(New York Evening Post)의 편집장인 윌리엄 컬렌 브라이언트(William Cullen Bryant)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곳은 6월부터 두달 간 여름에만 ‘필름 페스티벌(Film Festival)’ 이 열린다.

간식거리를 사 들고 와서 잔디밭에 누워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화를 맘껏 감상할 수 있다.

7월부터 9월 화목에는 무료 요가 수업도 진행 된다.

바로 옆에 뉴욕 공립도서관이 함께 있다.

뉴욕 공립 도서관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명칭에 공립이라 되어 있으나, 설립 주체는 뉴욕시가 아닌 독립 법인이다.

하여 재정은 민간 기부로 이루어져 운영되고 있고 무료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3. 메디슨 스퀘어(Madison Square)

쉐이크쉑(Shake Shack)버거 본점이 있기로 유명하다.

4. 하이 라인(High Line)

뉴욕 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 낡은 철길을 재이용한 공원이다.

1993년 개장한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얻어, 웨스트 사이드 노선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되었던 1.45마일(2.33km)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만들었다.

서울역 고가도로를 사용하여 만든 서울로 7017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5. 배터리 파크(Battery Park)

허드슨 강 너머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공원으로 유명하다

맨해튼 최남단에 자리한 배터리파크는 1812년 영국과의 전쟁 당시 적의 침입을 막고 뉴욕항을 지키기 위해 지어진 클린턴 요새가 있던 곳이다.

또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 만나보고자 길을 떠나는 사람들을 태운 유람선이 떠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는데 19세기 초에 지어진 클린턴 성과 26문의 대포1524년 처음으로 뉴욕항을 발견한 피렌체의 탐험가 베라자노의 동상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 찌그러진 지구본 같은 거대한 청동 조각작품 스피어(Sphere)는 프릭츠 쾨닉(Fritz Koenig)에 의해 디자인된 세계 평화의 상징물로 본래 세계무역센터 근처에 있었는데 9·11테러로 손상을 입은 것을 이곳에 옮겨다 놓은 것이다.

주변에는 꺼지지 않는 횃불을 함께 두어 9·11테러의 참상을 기억하고 당시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을 추모하자는 의미를 전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전시물이라고 한다.

한쪽에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비(Korean War Memorial)가 있는데 총을 멘 군인의 형상이 뻥 뚫려 있고 기념비 아래에는 참전 나라의 국기와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밖에도 공원에는 구석구석 의미 있는 이야기와 소중한 뜻을 담은 다양한 기념 조형물이 많다.

6. 유니언 스퀘어(Union Square)

7. 워싱턴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

조지 워싱턴의 취임 100주년 기념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큰 아치형의 기념문인 워싱턴 메모리얼 아치(Washington Memorial Arch) 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공원을 짓기 전 습지대였던 이곳에 한때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았고, 17세기 중반에는 네덜란드인들로부터 해방된 흑인 노예들이 거주했다.

여름밤이면 드러머, 색스폰 연주자, 포크 음악가들과 재즈 뮤지션 등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이라는 주제로 모인 사람들의 연주 무대가 펼쳐진다.

뉴욕 어거스트 러쉬, 비긴 어게인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뉴욕대학교가 인접해있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뉴욕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비영리 사립학교이며 사립대학교 중에서도 등록금이 비싼 곳 중 하나이다.

수많은 퓰리처상 수상자들과 가장 많은 아카데미 수상자 등을 배출했다.

공원의 북쪽에는 교수, 멋쟁이 재력가와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고급스러운 주택가인 ‘더 로우(the row)’가 있다.

8.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Brooklyn Bridge Park)

야경이 멋진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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