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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은 서비스를 출시한 지 2년만에 2023년 1월 1일 0시부터 체결되는 거래부터 구매 수수료 1%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고지했다.

솔드아웃보다 앞서 네이버 크림은 4월에 처음으로 구매자 수수료 1%를 부과하며 무료 수수료 정책을 중단한 바 있다.

네이버 크림은 4월에 첫 수수료 부과 이후

△6월 구매자 수수료 2%

△8월 판매자 수수료 1%, 구매자 수수료 2%

△10월 판매자 수수료 1%, 구매자 수수료 3%

△11월 판매자 수수료 1.5% 구매자 수수료 3%

△12월 판매자 수수료 2%, 구매자 수수료 3%

△1월 판매자 수수료 2.5%, 구매자 수수료 3%

△3월 판매자 수수료 3%, 구매자 수수료 3%

순으로 지속적으로 수수료율을 높여왔다.


네이버 크림
무신사 솔드아웃
에어스택
판매수수료
4% (4월부터 적용)
0%

구매수수료
3%
2% (4월부터 적용)

배송비(판매)
판매자 부담
판매자 부담

배송비(구매)
3,000~5,000원 / 건
3,000~5,000원 / 건

리셀 플랫폼들이 거래 수수료를 잇따라 올리는 이유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크림과 솔드아웃은 국내 리셀 시장 내에서 각각 60~70%와 10~20% 안팎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으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 2021년 기준 크림은 595억원, 솔드아웃은 157억원씩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크림·솔드아웃 양강 구도로 자리잡은 리셀 시장에 신예 등장.

한화솔루션 자회사 엔엑스이에프(NxEF)가 지난달 20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에어스택(AIRSTACK)'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발 늦은 시장 진출인 만큼 에어스택은 무료 수수료, 4배 보상 등 파격적인 혜택과 경쟁사 출신 검수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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