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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베 켄 (わたべけん / Watanabe Ken)  
개그맨  
출생 : 1972년 9월 23일

사사키 노조미 (佐々木希 / Sasaki Nozomi)  
영화배우, 모델  
출생 : 1988년 2월 8일

와타베 켄은 사사키 노조미와 2017년 결혼한 이후에도, 첫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다수의 여성과 만남을 멈추지 않았다.

일본의 ‘주간 문춘’ 측은 와타베 켄의 불륜 여성 중 한 명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회사원인 이 여성은 “많을 때는 주2회 정도 관계를 갖고 있었다”며 “결혼 후에도 헤어지지 않고 30번 넘었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여성에 따르면 이들이 밀회를 가진 것은 도쿄도 미나토구의 롯폰기 힐즈로, “지하주차장에 인접한 다목적 화장실로 오라고 한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고 화장실의 열쇠를 걸어잠그는 순간에... 그 이후로도 롯폰기 힐즈의 화장실을 지정해 만날 수 있는 시각을 전하면 
지하 2~4층에 있는 화장실을 배회하다 아무도 없는 층을 확인 후 문자를 받아 이동한다”고 털어놓았다.

12월 3일, 불륜이 밝혀진지 6개월만에 사죄 기자회견을 열고 100분간 무제한 질문을 받았다. 
와타베 켄은 지난달 18일 니혼TV 연말 특집 예능프로그램 '절대로 웃어서는 안된다' 시리즈 녹화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이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가운데 와타베 켄이 사과 기자회견도 하지 않은 채 복귀한 것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자 대중 앞에 나선 것. 

그는 "매우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관계자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많은 시청자분께 불쾌감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자리에서 와타베 켄은 "제가 한 매우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관계자들에 큰 불편을 끼치고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20초간 허리를 숙였다.
이어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과 화장실에서 불륜 행위를 했다는 보도 대부분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아내 사사키 노조미(32)의 반응에 대해 "아내는 '믿을 수 없다'며 '왜'라고 묻기도 했다. '내가 정말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사죄했다"고 말했다.
아내가 '앞으로 행동, 삶의 방식으로 신뢰를 회복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하지 않고 앞으로 함께 살면서 하나씩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 
가족, 관계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와타베 켄은 지난 2017년 4월 15살 15살 연하의 인기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했다. 
2018년 9월 아들을 낳으며 가정적인 남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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