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4살 연하 일본인과 결혼.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당초 지난 9월 27일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에 앞서 6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이미 법적 부부로 신혼 생을 즐기고 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18명의 대가족과 함께사는 5층 규모의 주택 중 한층을 신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지훈
나이 : 1979년생 (43살)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을 통해 가수로 데뷔.
‘헬로! 애기씨’(2007), ‘유리가면’(2012), ‘최고다 이순신’(201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미우라 아야네 
나이 : 1993년생 (29살)
2012년 한국으로 와 9년째 거주 중이며, 고등학생 때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등급을 취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