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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
해외여행 이력이 없으며,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실도 없어 감염경로도 알수 없다.
청정지대였던 경북권에서 11명을 감염시킨 슈퍼 전파자이다. 
접촉자는 166명으로 파악되고 그중 확진자 중 10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명은 새로난 한방병원에서 감염 되었다.
이로써 전날까지 31명이었던 국내 확진자는 총 46명까지 늘어났다.
이정도면 3번째 확진 환자는 양호한 수준.
대구 광역시 서구 **맨션 거주.
주변에 동양유치원, 서도초등학교, 내거초등학교 있음.
이동은 자가용을 이용했고 택시도 5차례 이용한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직장 신천동 소재 <C클럽> 퇴근 후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한방병원> 입원.
9일 남구 대명동 <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 예배 참석.
10일 병원측에서 코로나 검사 권유를 받았으나 거부.
15일 <퀸벨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에 참석하고 뷔페에서 식사.
      같은날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 권유했으나 또 거부.
16일 남구 대명동 <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 예배 참석.
17일 수성구보선소 방문 후 대구의료원 격리조치.

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 이만희에 의해 시작된 신흥종교이다. 
C클럽은 2015년 11월 24일 설립된 회사로 서울 강남에 본사가 있는 다단계 회사로 추정되며, 신천지 유관 단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영남권 최초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자, 인근 지역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도 불안감이 감도는 가운데, 영남지역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 지파, 지교회들도 일제히 방역에 나섰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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