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동래 코로나 환자 동선 (+추가)

코로나 확진자가 부산에서도 2명 발생했다.

부산 1번 확진자 (01년생, 남성, 동래구)
두통 등의 이상 증상이 있어 동래구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부친이 충북 진천에서 2주 동안 격리됐던 중국 우한 교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아버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래구 확진자 동선 추가
2/18
11:00 전자공고 운동장 - 16:20 복산동 주민센터 - 17:00 동래구청 복지정책과 - 17:40 명륜역 인근 대현마트

2/19
집(마을버스 6) - 10:00~13:00 온천교회 1층 카페(마을버스 6) - 집(마을버스6번) - 18:30~21:00 온천교회 2층 예배(도보) - 집

2/20
집(버스 49) - 13:40~15:00 광안리 피자몰 - 18:30 GS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도보) - 집

2/21
집(도보) - 9:00~10:45 대동병원 - 10:55 메가마트 (택시) -11:15~18:00 집(택시) - 18:05 얼쑤대박터지는집 동래점 - 20:30 동래구 보건소 - 부산의료원 이송

부산 2번 63년생 여성(해운대구 확진자) 한국교총회장 부인
이틀 전부터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심해 타 병원에서 독감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
이후 열이 계속돼 이날 오전 11시 해운대백병원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대구에 사는 친언니가 부산을 방문해 만난 뒤 이틀간 서울을 방문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여러 곳을 다니는 등 외부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운대구 확진자 동선 추가
2/18
집(반여동) - 수서역 - 14:00~17:00 SRT - 부산역(택시) - 집

2/19
집 - 10:00~11:00 장산성당 - 11:00~12:40 반여동 장산명가 - 12:53~13:30 자연드림 반여점 - 집 

2/20
집 - 10:00~11:00 센텀내과의원 - 11:00~11:20 원온누리약국 - 11:50 센텀내과 - 집

2/21
집 - 11:00 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 가정의학과 (자차이용) - 집 - 부산의료원

하윤수 회장은 부인과 딸이 지난 21일 부산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역 병원에 격리된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후 8시쯤 자택에서 확진 결과를 통보 받은 뒤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