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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최고의 도심형 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
지하 840m에서 끌어올린 양질의 온천수로 4계절 운영
‘LCT 치치핑핑 워터파크’는 엘시티(LCT) 4층 ~ 6층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실내와 실외 1만7613㎡(5328평)으로 야외 인피니티 풀과 실내 온천풀, 어트랙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3354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엘시티(LCT)에는 롯데 시그니엘 호텔도 운영 중이다.

7월 오픈 예정이었던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의 개장이 미뤄져 9월로 연기됐다. 

올해 4월 말 민간 사업자인 엘시티 피에프브이(PFV)는 파라다이스 유토피아와 워터파크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 유토피아는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 82억 원을 지급하고 6월까지 잔금을 처리하는 조건으로 소유권을 이전받아 7월 중순에 워터파크를 오픈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완공 이후 3년간 운영되지 못하자 곳곳에서 하자 등의 문제가 발견됐고, 이를 보수하고 안전진단을 하느라 개장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다이스 유토피아는 엘시티PFV와 합의해 잔금 치르는 것을 8월 말로 말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추친 된 엘시티는 2019년 완공 후 관광콘셉트시설이 개장하지 못해 논란을 빚어 왔다. 
엘시티는 크게 주거시설과 관광·지원시설로 나뉘는데, 관광·지원시설 중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호텔과 관광호텔은 운영 중이지만 관광객을 위한 콘셉트시설은 아직 문을 열지 못했다.
이후 관광콘셉트시설의 핵심으로 꼽히는 워터파크가 새 사업자를 찾게 돼 운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컸다. 

부산도시공사는 2020년 엘시티 관광 콘셉트 시설이 약정 기간 내 개장하지 못한 엘시티PFV에 대해 100억원대의 이행보증금을 물렸다.
PFV는 부당하다며 부산도시공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해 재판을 진행중으로 다음 달께 1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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