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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사기 빚투 지역신문 보도

라무흐 2018. 12. 5. 08:47

마이크로닷

본명 : 신 재호 

출생 : 1993년 11월 21일 (나이 26살)

가족 : 3남 중 막내, 둘째 형이 산체스

키 : 174cm

국적 : 뉴질랜드


7월 홍수현의 열애를 인정했다.

홍수현 

출생 : 1981년 2월 15일 (나이 38살) 

마닷이랑 12살 차이 띠동갑이다. 

솔직히 홍수현이 너무 동안이라 마닷이랑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지도 몰랐다 ㅋㅋㅋㅋㅋ

것보다 마닷이 생각보다 어린거지. 

홍수현은 결혼도 안했고 이혼도 안했고 남편도 없는 미혼이다. 연관검색에서 뜨는 저런 단어들은 뭔가 싶다. 

홍수현은 서울메이트2에 합류한다. 


1998년 제천의 한 마을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신씨 부부가 친적과 이웃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를 했다. 

의혹이 일자 마이크로닷 측은 지난 19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가 일부 피해자들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잇달아 공개되자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대략 20억원을 사기를 쳤다고 하는데 지금의 가치로는 100억이라고 한다. 

피해자들은 그 후로 빚만 갚고 살았으며, 가족들까지 가난하게 살아야 했다. 

그러나 가해자의 자식들은 연예인도 하고 외제차 끌고 다니며 19억원 대의 호화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부모는 지명수배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여권 덕에 한국에 들어 올수 있었다고 한다. 

사기 논란 이후 모습을 감춘 마이크로닷은 일주일 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짤막한 입장을 발표한 게 전부이다.

친형이자 같은 래퍼인 ‘산체스’와 부모 역시 종적을 감췄다.


당시 기사

지역신문인 중부매일은 1998년 6월 24일자 기사에서 "제천지역 낙농가 도산위기"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고 야반도주 사건을 보도한 바 있다. 

내용에는 "신모씨가 원유 대금을 받지 못하면서 사료비 상승에 따른 부채해결이 어려워지자 젖소 85두와 트랙터까지 처분하고 잠적했다. 

신씨의 부도로 보증을 서줬던 낙농가들은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적혀 있다.

어떤 댓글이 생각난다. 

친일파에게는 재산 환수해야 한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면서, 부모의 사기로 덕을 본 자식에게는 연좌제를 하지 말자고 한다고.

자식들은 사기친 부모덕 보고 다 누리고 살고, 이제와서 모르쇠.

물론 법적인 책임은 물을수 없지만, 적어도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이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