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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중국 표절시비 논란
라무흐
2018. 10. 31. 17:06
2015년 8월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디자인했다고 밝힌 의상이 국내 윤춘호 디자이너 의상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표절논란이 있었다.
그 후 5년만에 드라마로 국내 활동에 복귀한다.
윤은혜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당시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이유도 없다고 반박한 바 있으나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한 행사장에서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3년 전에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드린 적이 있다. 그러나 많이 부족한 사과였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작품이다. 많은 실망이 있었으니 더 떨리고 긴장이 된다. 나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우려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되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논란이 된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