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화, 최고의 기대작 <명당>

​​명당 ​줄거리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뜻을 함께하여 김좌근 부자에게 접근한 박재상과 흥선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되는데..

공개된 보도스틸 10종과 공식 시놉시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땅의 기운을 읽어 운명을 바꾸려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의 만남은 조선의 세도가 장동 김씨 세력과의 대립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박재상의 오랜친구 구용식역은 유재명이, 수려한 기품이 배어나는 조선 최고의 대방 초선의 역은 문채원이 맡았다.

또한 독보적인 아우라로 좌중을 압도하는 ‘김좌근’(백윤식)과 냉혈한 카리스마를 지닌 그의 아들 ‘김병기’(김성균)의 모습은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세도가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끝으로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되는 ‘박재상’과 ‘흥선’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지성은 “일부러 조승우의 뮤지컬을 찾아가서 볼 정도로 팬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연기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뻤다”고 전하며 숨겨왔던 팬심을 밝혔다. 

조승우 역시 지성과의 호흡에 대해서 “연기에 대해 100수는 배웠다”고 말하며 지성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박재상(조승우)

출생 : 1980년 3월 28일, 서울

키 : 173cm

소속사 : 굿맨스토리

조승우와 강혜정은 영화계에서 꽤 유명한 공개연애를 하는 커플이였다.

3년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이후 강혜정은 타블로와 결혼하여 딸(하루)을 낳았다. 

조승우는 이후에 정려원, 한선화 등 열애설이 있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흥선(지성, 본명:광태근)

키 : 178cm

소속사 : 나무엑터스

배우자 : 이보영

지성은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만난 박솔미와 공개연애를 했었는데, 2005년 군대를 입대하고 헤어지게 된다.

지성쪽에서는 박솔미와의 이별 이유가 성격차이라고 했지만, 박솔미 측에선 지성의 넓은 인간관계 때문에 박솔미가 항상 기다려야 했고 그때문에 지치고 힘들어했다고 한다.

제대 후 2007년 이보영과 만났고 2013년 9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솔미는 2010년에 거상 김만덕에서 만난 한재석과 3년 열애 끝에 2013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