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 팩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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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클럽은 빅뱅 승리가 이사직으로 있었으며 승리 클럽으로도 유명했다. 

승리는 사건이 알려지기 얼마전 이사직을 사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버닝썬에서 취한것 같은 여자가 끌려 가는걸 도와주다가 집단구타를 당했다고 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오히려 피해자인 남성이 수갑을 차고 경찰서로 끌려갔고, 그 남성이 SNS에 폭행사건을 알리면서 이슈가 되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버닝썬은 술에 물뽕(강간용 마약)을 타서 여자들을 강간해왔다는 것이 알려졌다.

물뽕(GHB)

10~15분 내에 약물효과

의식을 잃을수 있으며 발생한 일을 기억할수 없게 된다. 

버닝썬의 VVIP 메뉴에 따르면 ‘만수르 세트’로 이름 붙여진 최고가 세트 메뉴는 무려 1억원이다.

만수르 세트는 초고급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아르망디 12L 1병과 루이 13세 1병, 아르망디 750ml 10병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5000만원짜리 ‘대륙세트’ A, B, C와 1000만원짜리 ‘천상세트’ 등이 준비돼있다. 

최근 디스패치는 전.현직 MD 단톡방 내용을 공개하였다. 

MD1 룸에서 물게를 찾는다. 

MD1 이제 물게 필요 없음. 그냥 정신없는 애 구함. 

MD2 ㄱㅂㅇ 구해볼게

MD1 홈런 치게 도와줘

클럽 운영진이 사용하는 은어

물게 : 물 좋은 여성 게스트

ㄱㅂㅇ : 골뱅이, 술 취한 여성

홈런 : 성관계

파티팀 MD들은 여자손님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버닝썬 VIP룸에서 일어난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돼 경찰에서 내사에 착수했다.

클럽 관계자들끼리 몰래 찍고 돌려본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현재 버닝썬 성폭행 동영상을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 

버닝썬 관련 MBC보도 이후 강남일대 전 클럽에서 여성흥분제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문자가 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