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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신비한 동물사전’이 꼬박 2년 만에 속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선보인다.
줄거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그가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수 혈통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가고, 뉴트는 앞날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제안을 승낙하는데….
에디 레드메인과 더불어 뉴트와 사랑을 키워가는 ‘티나 골드스틴’ 역의 캐서린 워터스톤,
노마지 ‘제이콥 코왈스키’ 댄 포글러, 티나의 자유분방한 동생 ‘퀴니 골드스틴’ 앨리슨 수돌 등 사총사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가 빛의 마법사인 젊은 ‘알버스 덤블도어’를,
조니 뎁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빛과 어둠의 운명적인 마법 대결을 펼친다.
전편에서 감옥으로 잡혀갔던 겔러드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다시 감옥에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뉴트 스캐맨더 역으로 에디 레드메인이 활약하고, 그의 스승인 젊은 덤블도어 역에는 주드 로가 힘을 더한다.
두 인물은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치고, 분열돼 가는 마법사 사회 속에서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에즈라 밀러도 전편에 이어 다시 등장하고 한국배우인 수현이 유전적으로 저주를 받아 결국에는 동물로 변하게 되는 ‘말레딕터스’를 연기한다.
조 크라비츠가 뉴트와 한 때 절친이었으나 지금은 뉴트의 형과 약혼한 ‘레타 레스트랭’ 역을, 칼럼 터너가 영국 마법부 오러 국장이자 유명한 전쟁 영웅인 뉴트의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이번 영화가 보여줄 마법 전쟁에 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뉴욕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파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때가 오고 있다 뉴트, 어느 편에 설지 정해야 해”라는 대사가 마법사들이 빛의 마법과 어둠의 마법의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뉴트 일행의 활약과 더불어 덤블도어와 그린델완드의 강렬한 등장, 반가운 신비한 동물들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예고편 중간에 마법을 행하는 수현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무대는 커졌고, 마법은 더욱 강해졌다.
누가 어둠에 맞설 것인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018년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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